◆…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자원봉사 프로그램 '더 나눔(The NANUM)'을 출시, 이달부터 본격적인 나눔 문화 실천에 나선다.
총 40개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구성된 삼성전자 DS부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개월 단위로 사전 홍보하고 임직원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수집, 관심 분야나 재능에 맞춰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회사 인근 복지시설, 아동센터, 자매마을 등을 방문해 연중 상시적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부서 단위, 가족 단위 신청도 가능해 부서나 가족 간 화합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족 단위로 자매마을 과수를 분양받아 수확한 과일을 기부하는 과수 나눔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 후 몇 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서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팀 단위 프로그램은 지역의 사회적 기업 제품, 자매마을 농산물과 연계해 케이크, 쿠키, 천연비누, 도자기 만들기, 포도, 오미자, 사과 수확 등 부서원들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개인보람 프로그램으로는 복지시설 어르신 효도 봉사, 동호회 재능기부, ▲가족행복 프로그램은 자매마을 일손 돕기, 제과 제빵 봉사, ▲부서단합 프로그램에는 사회적 기업 제품 체험, 복지시설 소원성취, ▲계절집중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 명절 선물 전달 등으로 구성된다.
올 한 해 동안 진행되는 더 나눔에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 2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