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입구역 '송도 캐슬센트럴파크'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사진= 캐슬센트럴파크 제공
기준금리가 최저 수준으로 동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 임대사업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에 유입되는 자금이 증가하면서 임대사업이 가능한 부동산 상품으로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11.3 대책으로 중도금 대출 보증요건이 강화되면서 이에 해당되는 아파트, 주상복합, 주거형 오피스텔 등에 투자가 어려워지게 됐다. 이러한 이유로 대출규제 정책에 해당되지 않고 상대적으로 부담없이 투자가 가능한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은 오는 4월 분양을 앞둔 '송도 캐슬센트럴파크' 오피스텔이다.
'송도 캐슬센트럴파크'는 중도금 대출 규제 제한을 받지 않아 계약금만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으로 투자금에 대한 부담이 작다. 인근 타 사업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추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하다.
송도 내에 위치한 오피스텔 전용면적 24~26㎡ 기준으로 월세가 55만~6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수익률이 L오피스텔이 8.4%, P오피스텔이 8.6% 정도인 것을 감안한다면 향후 '송도 캐슬센트럴파크'의 상승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입지도 좋은 편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500m 반경 이내 지하철, 롯데몰, 스타필드 송도, 이랜드몰, 롯데마트, 영화관, 투모로우시티(복합환승센터), 센트럴파크, 미추홀공원, 송도컨벤시아 등이 있어 쇼핑 및 문화 등의 다양한 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학생수요와 지속적인 개발호재에 따른 임대수요 증가도 기대된다. 연세대 송도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캠퍼스 등의 상주직원 및 대학생 임대수요를 보유하고 있으며, 송도 전체면적의 23%를 차지하는 인천신항 개발이 진행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3.4만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종사자가 1500여명인 세계 최대의 바이오공장 삼성바이오로직 제4,5공장이 확장설립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공장 증설완료시 3천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국제도시는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북부로의 이동이 빨라졌으며 투모로우시티(복합환승센터), 송도~어천을 연장하는 송도발 KTX(예정), 송도~청량리를 30분 이내로 주파할 수 있는 GTX(계획)도 계획돼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송도는 대형 개발호재와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정돼 있어 투자성이 우수한 편이다”라며 “대출규제 없이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투자처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송도 캐슬센트럴파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20번지에 들어서며 최고 지상24층 총 462실 전용면적 18~27㎡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