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모형 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방문객 관심 높아 청약 성공 기대"
대림산업이 경기도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들어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분양에 나섰다.
대림산업은 지난달 31일 양주시 광사동에서 문을 연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총 1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566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 남향위주 설계 등이 적용된다.
양주신도시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오는 6월 개통 예정이고 도봉산역~양주 옥정지구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지난해 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라 대림산업은 인접 지역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희영 분양소장은 "교통망 확충 등으로 지역 대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만족도도 높아 성공적인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