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테이 단지 '제주 서귀포 일성 트루엘'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사진= 한국자산신탁㈜·일성건설㈜ 제공
10조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 '7대 핵심 프로젝트'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자산신탁과 일성건설이 '제주 서귀포 일성 트루엘' 오피스테이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서귀포시 서귀동은 국내 최초 외국계 영리병원이 들어오는 헬스케어타운과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허브 역할을 맡을 서귀포 관광미항에 인접해 있다. 또한 9개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혁신도시와 2018년 가동하는 세계규모의 복합 리조트, 가족 테마파크인 신화역사공원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기 숙박과 장기 거주를 동시 수용하는'오피스테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233실 규모, 전용면적 17~34㎡의 21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2층 이상에서는 쾌적한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일부 세대).
단지 주변에 이중섭 거리, 서귀포예술시장과 다양한 자영업자, 소상공인, 금융기관 종사자 등이 분포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의 입점이 예상되고 일반 관광객 수요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비즈니스 수요도 확보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을 선택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는 희소성과 입지 조건”이라며 “입지가 우수해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