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4~5월 두 달 간 '원패스 체크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원패스 서비스란 국내선 항공편 이용 시 별도 수속 카운터 방문 없이 보안 검색대와 탑승 게이트를 '한 번에'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용 방법은 항공권 예약 후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홈·바일 탑승권 발급받은 후, 여행 당일 모바일 화면을 보안 게이트와 항공기 탑승 게이트에서 제시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공항 카운터에 들르지 않고 바로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줄을 서서 대기할 필요가 없다. 평소 최대 20분까지 소요되는 국내선 탑승 수속 시간을 20초까지 줄여준다. 위탁 수하물이 있는 경우에도 홈·모바일 탑승권 이용 승객 수하물 전용 카운터에서 따로 접수가 가능해 공항 카운터 주변의 혼잡도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이벤트는 에어부산 가입 회원 중 원패스 서비스를 이용해 항공기에 탑승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최다 이용 손님에겐 매월 각 1명에게 국내선 무료항공권 1매가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국제선 무료 항공권 1매, 2명에게 국내선 무료 항공권 1매 그리고 60명에게 편의점·커피 상품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