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 매장에서 직원들이 봄옷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현대백화점 제공
먼저, 압구정본점 등 경인지역 9개 점포에서는 4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H-컨템포러리 페어'행사를 실시한다.
총 600억원 규모로, DKNY·바네사브루노·이로·띠어리 등 해외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신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하며, 60만원 이상 구매고객겐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60/100/200만원 이상 구매시 3/5/10만원 현대백화점상품권 증정)
또 판교점에서는 16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 '컨템포러리 패션 제안전'을 열어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행사에는 칼라거펠트·셀프포트레이트·스톤아일랜드·알레그리 등 남녀 컨템포러리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더불어 점별로 다양한 여성·남성 의류 이월 상품전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성캐주얼 봄 상품 특가전'을 열고 브랜드별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린·케네스레이디·KL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대표 상품으로는 린 원피스(7만9,000원), 케네스레이디 재킷(7만9,000원), KL 블라우스(3만9,000원) 등이다.
◆…무역센터점 행사장에서 고객들이 선글라스를 착용해 보고 있다...현대백화점 제공
또한 무역센터점 1층 행사장에서는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여름시즌 필수품인 선글라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베디 베로' ,'랑방'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등 10여 개 유명 브랜드 선글라스의 신상품과 이월 상품(일부품목제외)을 10~4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별관 4층 토파즈홀에서 '킨록앤더슨 패밀리 세일'을 열어 정장(29만원), 바지(5만9,000원) 등 이월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세일 마지막 3일을 맞아 봄·여름 상품의 구매 기회를 놓친 고객들을 위한 이월상품 할인전 및 컨템포러리 행사를 진행중"이라며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돼 여성 원피스·블라우스·액세서리 등의 상품 물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