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세계적 명품 브랜드 운영 전문 업체 부루벨코리아(Bluebell Korea)와 ICT를 통한 명품 산업 혁신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부루벨코리아 본사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차인혁 IoT사업부문장과 부루벨코리아 다니엘 메이란(Daniel Mayran)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루벨그룹은 아시아 전역의 명품 소매 분야 총괄과 운영 및 컨설팅 전문회사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8개국에 100개 이상의 고급 브랜드를 유통 중이이다.
이번 MOU를 통해 여행객 쇼핑 편의 증진을 위한 O2O 커머스 플랫폼 개발, 럭셔리 매장 인테리어 및 유통망 혁신 및 ICT기반 럭셔리 상품 기획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스마트 사이니지, 위치확인 솔루션 등 ICT 기술을 고급 매장과 제품에 도입할 예정으로 고객이 충성심을 제고해 매출 성장을 돕고 관련 협력사들과 공동으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 할 계획이다.
장인정신에 기반한 상품 제작에 우선순위를 두고 오프라인 매장 위주의 전통적인 판매 방식을 고수해온 명품 브랜드들이 ICT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손쉽게 다가감으로써 침체된 시장에서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