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미래 먹거리 부상하고 있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설명회가 관련 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LG유플러스와 신한카드, GS칼텍스, 오윈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신 홀에서 개최한 커넥티드 카 커머스 얼라이언스 콘퍼런스2017이 300여 명의 업계 관계자자가 참여한 가운데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LG유플러스는 오윈-GS칼텍스-신한카드와 함께 커넥티드 카를 이용한 상거래 사업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커넥티드 카 커머스란 자동차에 결제 수단과 연동되는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하고 이를 스마트폰 앱 또는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해 주유·주차·드라이브스루·픽업서비스 등과 같은 자동결제 및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상거래를 말한다.
행사에서는 LG유플러스 등이 추진하는 사업비전과 계획에 대해 참가자들이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향후 구체화된 서비스 협업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커넥티드 카 시장은 2020년까지 전 세계 약 2억2천만대 이상의 차량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등 매우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차세대 먹거리로 평가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