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역 초역세권 아파트 '메트로카운티'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사진= 메트로카운티 제공
낡은 주택이 밀집돼 있던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가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신길뉴타운이 새로운 서울 투자 유망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이미 오를 대로 오른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신풍역 신황금라인 메트로카운티.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이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위치했으며 3.3㎡당 1300만원대로 시작하는 분양가를 책정했다.
메트로카운티는 7호선 신풍역과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의 초역세권,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이면 갈 수 있으며 2023년 신안산선 신풍역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세 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신길에서는 보기 힘든 39층 초고층 7개 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49㎡, 59㎡, 84㎡ 총 845세대의 다양한 중소형 크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225세대는 장기전세 시프트로 채워져 신길뉴타운 투자용, 거주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분양이 가능하다.
신풍역 메트로카운티는 대규모 쇼핑센터 디큐브시티,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영등포시장, 도신시장 등의 재래시장과 보라매병원, 대림성모병원, 보라매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까지 인접해있다. 도신초, 신영초, 영남중, 대영고, 영신고 등 다양한 초·중·고등학교와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까지 인접해 있다.
메트로카운티 관계자는 "로얄층, 로얄 호수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