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국내 홈IoT 1위 사업자 LG유플러스가 오는 5월부터 곤지암리조트 객실을 'IoT 체험 룸'으로 탈바꿈시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곤지암리조트의 72평형(로얄룸)과 46평형(노블룸) 각 1실에 홈CCTV, 열림알리미, 플러그 등 6종의 IoT 서비스와 가전제품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가습기를 연결해 체험 룸으로 운영하고 가입을 원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청약 접수도 할 수 있다.
객실 이용자들은 외출 시 자동 소등과 로봇청소기 작동 등 실제 가정에서와 같은 다양한 모드를 설정해 제품을 사용하거나 홈CCTV를 통해 객실 내부의 실시간 촬영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가족과 영상 대화를 나누는 등의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객실 내 IoT 서비스와 상품의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투숙 기간 중 대여하고 이용자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해 짧은 투숙기간 서비스를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객실마다 전담 가이드도 배치한다.
IoT 가이드는 체험 시설의 기본적인 이용안내와 서비스 시연은 물론 고객이 객실 이용 중 IoT 시설 사용을 문의할 경우 상시 방문해 서비스 사용방법을 상세히 반복 안내·시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판단할 경우 곤지암리조트 내 IoT 체험 객실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현재 출시된 36종의 서비스 중 고객 니즈가 높은 상품과 IoT 비데, 금고 등 가전제품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홈IoT 100만 가입가구 달성을 위해 IoT체험 객실 오픈과 함께 지난 연말 이동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홈 통신 체험 매장도 연내 10여개로 늘려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