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 따르면 국장급인사는 이르면 4월 1일경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현재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본청 조사국장과 기획관리관에는 오대식 서울청 조사1국장(행시21회), 한상률 서울청 조사4국장(행시21회), 이명래 본청 납세지원국장(특채) 등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법인납세국장에는 정태언 대구청장(행시17회), 이명래 국장, 정병춘 중부청 세원관리국장(행시 22회) 등이 거론되고 있다.
개인납세국장에는 김호기 서울청 조사3국장(행시19회), 이병대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특채)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감사관에는 이명래 국장, 김동구 중부청 조사1국장(특채)의 발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외투기업의 세원관리와 세무조사로 주목받고 있는 국제조세관리관에는 홍철근 서울청 국제거래관리국장(행시 19회)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납세지원국장에는 정태언 대구청장, 노석우 서울청 세원관리국장(비고시)이 하마평에 올라있다.
○…부산지방국세청장에는 차태균 본청 개인납세국장(행시17회), 이병대 심판원 상임심판관이 거론된다.
대구지방국세청장에는 김경원 서울청 조사2국장(행시17회)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지방국세청장에는 최철웅 서울청 납세지원국장(행시17회), 김동구 중부청 조사1국장(특채)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김보현 대전청 조사1국장(비고시)의 발탁설, 노석우 서울청 세원관리국장(비고시)의 영전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서울청 조사1국장에는 박찬욱 본청 조사1과장(비고시), 서울청 조사4국장에 김호업 중부청 조사3국장(행시 21회), 김창섭 본청 심사1과장(특채)이 거론되고 있다.
나머지 서울청 및 중부청 국장급 보직에는 김창환 공보관(행시22회), 홍성욱 서울청 조사상담관(비고시), 김갑순 부산청 조사1국장(행시21회), 김보현 대전청 조사1국장(비고시), 권춘기 광주청 조사1국장(행시21회), 허종구 국장(행시21회), 김재천 대전청 조사2국장(행시21회), 조성규 본청 법인세과장(행시21회), 강일형 중부청 조사상담관(비고시)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본청 총무과장에는 청와대 파견중인 안원구 국장(부이사관, 행시 26회)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