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의 보안을 강화한다.
롯데건설은 이 오피스텔에 입주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보안, 프라이버시 등을 강화한 엘리베이터 출입통제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는 현재 15~18층 사이 고층 중대형 프리미엄 세대의 2차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소형 오피스텔 1차 분양은 마감됐다.
남은 수요는 탁월한 공간감을 갖춘 투룸·복층형태의 구조로 구성된다. 아파트 같은 구조에 저층과 차별화된 마감재, 17층 테라스 등도 적용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고층 세대는 탁월한 조망권, 특화 설계에 따른 넓은 공간감 등을 갖춰 가치가 높다"며 "최근 개인 사생활 침해와 관련된 사건이 계속 발생해 보안과 프라이버시에 유리한 고층 세대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의 경우 2호선·분당선 선릉역, 9호선 선정릉역이 도보 이용권에 있어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됐다.
또 오피스텔 주변에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등의 개발 호재가 있고 인근에서 신규 분양을 시작한 오피스텔에 비해 낮은 수준의 분양가를 갖춰 관심이 높다는 것이 롯데건설측의 설명이다.
분양홍보관은 강남구 삼성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