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플라시스템(대표이사 김태진)이 지난해에 이어 롯데자이언츠 소속 강민호 선수와 '홈런에서 인심난다'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홈런에서 인심난다' 협약은 강민호 선수가 KBO리그 정규 시즌에서 홈런 1개 당 쌀 100kg을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 (주)플라시스템이 후원하는 협약이며, 지난해에는 총 2t의 쌀을 전달했다. 강민호 선수는 4월 현재까지 3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감만동은 김태진 대표가 태어나고 자란 동네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5년 강민호 선수 결혼식 축의금으로 쌀화환을 전달한 후 인연이 된 곳이다.
(주)플라시스템 김태진 대표는 "올해는 더 많은 후원사업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플라시스템은 부산을 대표하는 IT 화훼 유통 O2O 플랫폼 기업으로 B2B 모델인 전국플라워센터를 기반으로 꽃파는 총각, 꽃파는 사람들, 꽃폰 등 다양한 B2C 모델을 창조해 지난해 부산벤처기업인상을 수상한 혁신적인 기업이다. 또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그동안 롯데자이언츠 강민호·UFC 김동현 선수 후원 및 사랑의 열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부산아동복지협회, 부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봉사 활동과 후원금 전달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