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생명 제공
하나생명은 수익성과 안정성, 유동성을 추구한 상품 '(무)투자의 정석 변액보험'을 10일부터 판매한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사업비를 축소해 펀드투입률을 높이고 기초 펀드보수를 축소시키는 등 장기투자 때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기본비용을 최소화해 투자 성과를 극대화시켰다"며 "글로벌 ETF를 통해서는 전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함으로 시장 하방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의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채권형 의무편입비율을 없앰으로 고객이 원하는 펀드를 100%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하나생명이 꼽는 장점이다.
하나생명은 아울러 변액보험 가입 고객들이 실제로 펀드 변경 활용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일임형을 도입했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가 기반의 일임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펀드 운용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월 1회 이상 펀드운용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해 펀드 변경을 통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내는 펀드 사후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가납입, 계약자적립금의 인출, 자동중도인출서비스 등을 통해서는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평균분할투자, 투자실적연금전환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적립형 10만원, 거치형 500만원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만일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경우에는 기본 보험료의 500%(거치형은 5%)와 계약자 적립금(적립형 선택 때)이 지급된다.
하나생명 변액보험자산운용부 고안조 본부장은 "이번에 내놓은 (무)투자의 정석 변액보험은 장기 투자의 관점으로 봤을 때 10년 이상 유지하면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며 "사업비를 축소해 고객에게 최대한의 혜택을 돌려드림은 물론 저렴한 비용으로 글로벌멀티에셋을 활용한 투자가 가능토록 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하나생명의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