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 야경 조감도. 사진제공=서한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은 대구 내 인공지능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단지다. 주상복합 아파트 전용 84·98㎡ 202가구, 오피스텔 59·74㎡·84㎡ 108실 등 총 310가구 규모다.
서한측은 "계약금 1차 정액제(아파트 2000만원, 오피스텔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시공(아파트), 무제한 전매 등의 호조건으로 범어네거리에 들어올 수 있어 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84㎡A·B·C·D타입, 98㎡A·B 타입, 오피스텔은 59㎡·74㎡A-1·-2·-3, 74㎡ B, 84㎡-1·-2·-3 등 총 1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평면설계는 도심 한복판 주상복합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4베이 4룸 설계가 적용됐다.
이 가운데 전용 84㎡A타입은 대형 안방드레스룸, 주방팬트리공간이 더해진 와이드평면으로 조성된다. 전용 84㎡B타입은 삼면개방형이 적용되며 전용 84㎡C타입은 안방 외 침실 3에 대형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또 전용 84㎡D타입은 부부와 자녀를 분리하는 2세대 설계가 적용돼 침실 2, 3 사이에 팬트리공간과 작은방 드레스룸이 들어선다.
단지는 2호선 범어역 역세권에 놓여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KTX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 대백아울렛, 범어시민체육공원 등의 교통·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서한측의 설명이다. 범어초, 경신중고, 정화중, 정화여고 등은 인근 학군을 이룬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 실내연습장, 키즈카페, 실버라운지, 다목적 연회장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통합관리사무소, 택배보관소, 어린이 차량대기소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전문가는 "수성구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와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KT ICT솔루션 적용 등의 조건이 수요자를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공개되는 견본주택 안에 별도의 ICT 홍보관이 마련돼 인공지능 시스템 시연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