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달러보유 고객에게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 달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달러 기반 지수연동예금이 나온 것은 은행권에서 처음이다.
이 상품의 수익률은 원-달러 환율 또는 S&P500지수에 연동해 결정되며 원금을 보장한다. 원-달러 환율 연계 상품은 원-달러 환율이 기준시점 보다 5%이상 오르면 연 3%의 수익을 지급한다.
S&P500지수 연계상품은 해당 지수가 상승할 경우 최대 연 4.5%의 수익을 제공한다.
WM 세이프지수연동예금 (USD) 17-1호는 개인 또는 법인 누구나 3000달러 이상 금액으로 가입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달러화 투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상품을 내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초자산을 이용한 신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