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발간한 총 3권으로 구성된 '현대건설 70년사'. 사진=현대건설 제공
이날 행사에는 정수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해외근무 직원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기념식은 기념 영상 시청, 우수 현장·직원 표창, 기념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기념식수 행사도 열렸다.
정수현 사장은 기념식에서 "현대건설이 70년 동안 명성과 경쟁력을 쌓고 건설명가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임직원들의 땀방울 덕분"이라며 "창립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함께 시작하자"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담은 '열다 짓다 그리고 잇다'라는 주제의 '현대건설 70년사'도 발간했다. 이 사사(社史)는 총 3권으로 구성됐으며 현대건설의 도전정신이 빚은 결과물과 분야별 주요 프로젝트, 회사 성장스토리 등이 담겼다.
현대건설은 계동 사옥 1층 로비에 '현대건설 70년사'와 주요 역사(役事)에 대한 사진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