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직원들이 지난 1일 문을 연 사내도서관 '채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이 사내도서관은 '젊은한화' 구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도서관명인 채움은 독서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지식, 교양, 휴식 등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도서관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도서기증 등을 통해 건설관련 전문서적 500여권을 포함한 2000여권의 책이 비치됐다. 한화건설은 앞으로 매달 임직원들에게 추천 목록을 받아 도서를 구매하고 상시 기증도 받아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우 한화건설 지원팀 팀장은 "사내도서관 채움을 통해 임직원들이 바쁜 일과 중에 소통, 휴식의 시간을 갖고 업무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