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NVIDIA)와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제 3회 T해카톤(Hack-A-Thon)'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인 이번 대회는 기존 IoT에서 인공지능까지 주제가 확대됐으며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T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IoT 플랫폼 ThingPlug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시제품 개발을 경쟁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엔비디아가 개발한 소형 슈퍼컴퓨터 보드로 딥러닝(Deep Learning) 등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장비 젯슨(Jetson)TX2와 SK텔레콤의 3D 프린터, 3D 스캐너 등이 구비되어 있는 이동형 시제품 제작소 팹트럭(Fab Truck)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T디벨로퍼스 홈페이지 (https://developers.sktelecom.com)에서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신청자 중 15개 팀 70명을 선발해 본선에 올라가게 된다.
T해카톤은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원하는 수상 팀에게는 SK 텔레콤의 대표적 상생 프로그램 T open lab(T오픈랩)을 통해 제품 개발에 필요한 공간과 장비·기술 등이 지우너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