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열린 서울세관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정일석 세관장(오른쪽 5번째)와 서울세관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본부세관)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일석)은 지난 7일 가정과 직장의 양립을 위한 '서울세관 직장어린이집'의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세관 어린이집은 7월1일 개원 예정으로 관세청에서 6번째로 개원한다.
55평 규모의 서울세관 어린이집은 서울세관 별관 1층에 조성됐으며, 만 1세부터 4세까지 2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서울세관 어린이집은 전문위탁보육기관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에서 맡아 운영하며, 현장 교육 경험이 풍부한 우수 보육교직원들을 배치하고 연령별 유아의 성장발달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원행사에서 정일석 세관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직장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직장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