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오른쪽)과 호르헤 마스 세계건설협회총연합회 회장이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한건설협회 회의실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제공
이날 유주현 회장은 "우리 건설산업도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산업·기업간 융합과 통합을 통한 지속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국 건설업의 세계적 지위 향상과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호르헤 마스 회장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건설산업의 적극적인 대응전략 모색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협회간 협력을 증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유주현 회장은 취임 이후 국내업체의 해외건설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