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 스너그시티 청라' 이미지. 사진=광영 제공
하층부 상가는 커널웨이를 마주한 테라스형 수변상가로 꾸며질 예정이다.
청라지역은 인구가 지난 2011년 6월 1만 1125명에서 올해 5월 8만 7320명으로 크게 늘어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6·19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뒤 견본주택을 찾는 이들이 증가했다"며 "이번 대책이 아파트 등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청라국제도시는 청라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청라시티타워, 스타필드청라, 루원시티 등 굵직한 개발 사업이 예정됐다.
하나금융타운의 경우 20일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하나금융타운이 최종적으로 완성되면 약 6400명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청라의료복합타운도 최근 청라헬스케어가 사업이행협약금을 납부해 사업추진이 예고됐다. 448m 높이로 조성될 청라시티타워도 이 지역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는 인구가 늘고 있고 개발호재가 많아 지역 내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며 "이번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수익형부동산으로 풍선효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인근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