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스마트스코어와 LTE 기반 골프장 IT 솔루션 구축에 협력키로 하는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스코어 솔루션 운영에 필요한 LTE망과 태블릿PC를 지원하고 스마트스코어는 LG유플러스의 LTE망을 이용해 라운드 관리 및 경기관제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카트에 비치된 태블릿PC로 경기 스코어와 퍼팅 수, 티샷 결과 확인, 특정한 두 지점간의 거리(Pin to Point, Point to Hole)를 제공해 라운딩 편의를 높였으며 단체 경기 시 실시간 스코어 및 랭킹을 공유할 수 있다.
서비스 도입으로 전 코스의 카트 및 캐디 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각 코스, 카트, 홀 별 게임 진행시간, 대기시간 등의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고객의 효율적인 경기 진행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연내 200여개 골프장에 구축될 예정으로 스마트스코어는 전국 골프장에서 직접 스코어 및 기념사진을 전송해 골프 스코어를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최초의 회사로 경기관제 등 골프장 IT 솔루션 공급과 온라인 자동 스코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