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직원들이 자매결연 보육원 '좋은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DGB생명 제공.
DGB생명의 임직원 10여명이 22일 경기도 안양의 보육원 좋은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육원 좋은집은 99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복지시설로 18세까지의 어린이 및 청소년 8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 단체다. 봉사단은 작년 초 자매결연을 맺고 좋은집을 수시로 방문하여 보육원 아이들을 돌보고 지원해왔다.
참가자들은 이날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보육원 청소와 화단 정리 등을 실시하고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었다. 이들은 보육 교사를 도와 영아들을 돌보기도 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