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에이핑크 <사진: 더 팩트>
'컬투쇼'에 출연한 걸그룹 에이핑크가 재계약 사실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미니 6집 '핑크 업(PINK UP)'으로 돌아온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7년 차 징크스를 묻는 컬투의 질문에 하영은 "저희는 이미 예전에 (계약)도장을 찍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은지는 "누구 하나 튀지 않고 잘 묻어가는 것 같다. 무엇보다 리더 언니가 고생을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보미는 "재계약 할 때 롱언니가 '얘들아 나 믿고 재계약하자'라고 말했다. 그 말에 전부 재계약하게 됐다. 정말 감동받았다"고 했다.
이에 초롱은 "사실 그 말밖에 할 수가 없었다. 나중에는 너희 인생이니까 스스로 결정하라고 말했다. 다행히 애들이 팀을 먼저 생각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컬투가 계약 조건이 좋았냐고하자 멤버들은 "저희는 계약금 안 봤다. 봤으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26일 발매한 타이틀곡 '파이브(FIVE)'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