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나이나 병력에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무배당, 저해지환급형)'을 판매한다. 사진 ING생명 제공
ING생명은 나이나 병력에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해지 및 연금자금 전환에 유리한 '간편가입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무배당, 저해지환급형)'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유병자를 위해 가입조건을 낮춘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이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는 물론 보험가입 시기를 놓친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다. △최근 3개월 이내에 입원·수술·재검사 의사소견 △2년 내 질병·사고로 입원·수술 이력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 3가지 항목에 해당사항이 없으면 된다.
가입절차는 간단하지만 사망보장은 물론 다양한 특약을 통해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금을 비롯한 병원비를 폭넓게 보장해준다.
전환옵션이나 특약을 통해 보험금을 생활자금과 연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생활자금 전환 옵션을 선택하면 주계약의 보험가입금액을 최대 20년까지 매년 자동감액하고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연금전환을 하게 되면 가입시의 연금생명표를 적용해 전환시 연금생명표의 평균수명이 늘었을 경우보다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간편가입보험은 일반심사보험에 비해 사망위험이 높아 보험료가 비싸나 이 상품은 저해지환급형으로 해지환급금을 줄이는 대신 보험료를 낮춘 점도 장점이다.
ING생명 관계자는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간편가입 기능을 추가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실속있는 종신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입나이는 40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ING생명 FC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