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송중기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배우 송중기가 예비신부인 송혜교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지난 7일 영화 '군함도' 무비토크 행사를 마치고 나온 송중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송중기는 비를 맞으며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작진에게 "비가 오는데 고생이 많으시다. 괜찮으시다"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중기는 자신의 연인인 송혜교를 둘러싼 소문에 대해 "우리의 애칭은 '쏭'과 '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젠 결혼을 하게 되니 애칭도 진중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 송중기는 "송혜교가 오늘 긴장하지 말고 잘하고 오라고 했다"며 "차분하고 속이 깊은 모습이 송혜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