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경남본부에 아동복지 결연기부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경남지역 저소득층 학생 100명에게 각 60만원씩 지원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2004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후원해 1500명의 학생에게 9억5000만원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중렬)는 지난 6일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기부금 1700만원을 전달해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 저소득아동 영어학습비를 지원했다.
최원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어려운 가운데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부산경남지역 대표 사회공익 기업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