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가 내달 26일로 다가온 '8월 SAT 시험 대비반' 과정을 이달 31일 개강한다. 사진=해커스어학원 제공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가 다음달 26일 SAT 시험을 대비하는 '8월 SAT 시험 대비반' 과정을 개강한다고 18일 밝혔다.
8월 SAT 시험 대비반은 3주 만에 시험을 집중 준비하는 특별 과정으로 오는 31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 과정은 'Ivy's SAT 종합반', 'Pre-Ivy's SAT 종합반'으로 구성된다.
각 반이 보유한 커리큘럼에는 '실전문제 풀이 과정'이 포함돼 시험 직전 실전 감각까지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해커스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미국 명문대 입학을 위한 지원서 작성법을 배울 수 있는 단과반으로 'College Application Essay 특강'도 개설된다. 이번 과정 수강생에게는 지인·형제·자매와 함께 등록시 수강료의 10%가 지원될 예정이다.
해커스 SAT 리딩 엘리 안(Elly Ahn) 강사는 "기존에는 8월 시험이 없어 여름방학 동안 SAT 공부를 해도 10월까지 기다렸다가 시험을 치러야 했다"며 "하지만 올해에는 8월 시험이 추가돼 수강 직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8월 SAT 시험 대비반'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해커스 SAT는 평균 강의경력 5년 이상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이밖에 규칙적으로 진행되는 단어 시험과 학습 컨설턴트의 1:1 관리, 출결 확인, 매주 성적표 발송 등의 학습관리 시스템이 구축됐다. 각 반 구성은 수업 전 배치고사를 통해 본인 실력에 맞게 이뤄지며 이후에도 정기 테스트가 실시돼 실력 변화에 따라 재배치될 예정이다.
해커스 관계자는 "실제 여름방학 동안 해커스 SAT 강의를 수강한 뒤 1530점을 달성한 수강생 송모 씨가 강좌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강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며 "다음달 실시되는 SAT 시험에 많은 수험생이 지원할 것으로 보여 이번 대비반 역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