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25일 서울 금천구 서울바른세상병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를 개관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이 2015년부터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중소병원 및 종합병원에 도서관을 건립해 양질의 도서와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개관을 위해서 임직원들은 손수 도서분류, 책장정리, 바코드입력 등의 도서관 개관준비를 돕고, 글을 읽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환자들을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로 제작된 동화책을 기증했다.
현대해상은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약해지기 쉬운 환자와 보호자가 책과 문화적 공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갖도록 매년 3개 병원에 도서관을 건립해 총 8천여권의 도서를 지원해왔다. 색채 심리치료와 어린이 환자를 위한 구연동화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