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이 누적 판매 100만건을 넘어섰다. 사진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처음으로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이 누적 판매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해외 의료비, 휴대품 도난∙파손, 항공기 지연∙결항으로 발생한 비용 등을 보장해 여행객들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불리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의 인기 비결로 'Call Free' 정책을 꼽았다. 홈페이지에서 상품 견적을 내 본 고객에게 가입권유 전화를 하지 않고 상품 경쟁력으로 승부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보험을 접할 수 있게 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일례로 2016년 1월 도입된 '가족형 플랜'은 가족 여행객이 한꺼번에 보험가입을 할 수 있으며, 다이렉트 20% 할인에 가족형 10%가 추가로 할인된다.
담보의 차별성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 항공기 지연과 결항으로 발생한 비용을 보장하는로 4시간 내에 대체 운송수단이 제공되지 않으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장기 연휴가 많은 올해는 50만건을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며 "100만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 가입을 위한 '삼성화재 다이렉트'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의 플레이 스토어 혹은 앱 스토어에서 손쉽게 검색 후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