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대표 노일식)의 외식브랜드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커피, 크리스피 크림 도넛 등이 모바일 '예약 픽업서비스' 테스트 버전과 스웰(S'well)보틀 출시, 커피 페스티벌 개최에다 용산구 독거노인을 위한 지역 봉사 활동까지 분주한 8월을 보내고 있다.
14일 롯데지알에스(GRS)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들을 정리해봤다.
롯데리아, '예약 픽업 서비스' 테스트 오픈
◆…출처 : 롯데리아
먼저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모바일 예약 픽업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이는 롯데리아 모바일 홈서비스 앱 이용자의 GPS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가까운 매장 또는 원하는 매장을 선택해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결제 후 본인의 현재 위치 또는 원하는 지역의 매장에서 주문한 제품을 매장에서 별도의 대기 시간 없이 제품 수령이 가능하며 접수 여부, 주문 상황 등을 실시간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함을 극대화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로 10개 점에서 우선 테스트 운영한다.
또한 롯데리아의 다양한 할인 또는 구매한 모바일 쿠폰을 보관 할 수 있는 'Keep My Coupon' 서비스를 향후 추가하고,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모바일 통용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으로 옴니채널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점포 운영 효율성과 고객 편의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엔제리너스커피, 2015 WBC 챔피언 '샤샤 세스틱'과 함께 '커피 페스티벌' 운영
◆…출처 : 엔제리너스커피
또한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는 오는 26일 엔제리너스 명동시티호텔점에서 커피 스토리텔러인 '샤샤 세스틱'과 함께 하는 '커피 페스티벌'을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20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샤샤 세스틱은 2015 호주 내셔널 챔피언과 같은 해 WBC(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챔피언으로 국내에 알려진 커피 스토리텔러다.
이번 '커피 페스티벌'은 엔제리너스커피 공식 페이스북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총 50명을 선발해 동반 1인과 함께 참여를 허용할 방침이다. 최종 발표는 모집 마감 이후 순차적으로 개별 공지한다.
커피 페스티벌 행사는 1부와 2부로 운영되며, 1부 행사로는 샤샤 세스틱과 함께하는 스페셜한 커피 이야기와 2부 행사로 엔제리너스커피 신규 블렌딩 원두를 이용한 스페셜 시그니처 음료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프리미엄 스웰(S'well)보틀 출시
◆…출처 : 롯데지알에스
이외에도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은 14일 뉴욕 프리미엄 워터보틀 브랜드 스웰(S'well) 보틀 2종을 출시했다.
'스웰(S'well)' 워터보틀은 맛과 냄새가 배지 않아 다양한 음료를 보관할 수 있으며, 가볍고 기능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기 좋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9온스(260ml) 용량의 '티크우드'와 17온스(500ml) '뉴욕' 두 제품이며, 보온 12시간 및 보냉 24시간 기능을 가진 친환경 보틀이다. 가격은 티크우드 4만 4천원. 뉴욕 5만 5천원.
아울러 스웰(S'well)보틀 출시 기념으로 제품 구매 시 30일간 아메리카노 스몰사이즈 30잔(1일 최대 2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커피 스탬프 카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지알에스, 용산구 독거노인들에게 삼계탕 지원 봉사 펼쳐
또한 이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지알에스'에서는 지난 11일 용산구에 위치한 갈월사회복지관에서 용산구 거주 독거노인을 위한 '말복 맞이 삼계탕 식사 지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행사다. 롯데지알에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참석, 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갖고 약 150명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입추가 지났음에도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건강히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복날 건강식인 삼계탕 식사 지원을 기획했다” 며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