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갤럭시 노트8이 디스플레이 전문 기관 디스플레이메이트 화질평가에서 'Excellent A+'등급을 획득했다.
28일(현지시간) 공개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주요 평가항목인 밝기, 야외시인성, 색재현력 등에서 갤럭시S8과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였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디스플레이 최초로 최대 밝기가 1240cd/㎡(칸델라)에 달했다. 가로세로 1미터의 상자에 촛불 1240개를 동시에 켜 놓은 밝기로 갤럭시S8에 비해 22%나 높아졌다.
해상도 또한 노트 시리즈 중 최초로 3K QHD+(2960x1440)로 기존 노트 시리즈의 최대 해상도인 2.5K QHD(2560x1440)보다 높은 해상도를 구현해 화질의 선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밖에도 UHD얼라이언스로부터 모바일HDR프리미엄 인증도 받아 초고해상도 HDR 콘텐츠를 보다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HDR은 색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밝고 어두운 부분을 세밀하게 표현한다.
특히 노트 시리즈 최초로 듀얼 엣지 풀 스크린 플렉시블 OLED를 사용한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의 일체감을 높였고 모서리 부분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한 코너 라운딩 기술도 적용, 손에 쥐는 사용감을 향상시켰다.
레이몬드 소네이라 디스플레이메이트 대표는 "삼성의 갤럭시 노트8의 디스플레이는 가장 뛰어난 최신기술의 플렉시블 OLED"라며 "하드웨어적 성능의 향상뿐 아니라 다양하고 우수한 신기능들도 탑재됐다"고 총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