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디지털 역량이 뛰어난 신입사원을 채용하기위해 블라인드 방식 채용 제도를 도입한다.
신한카드는 오는 11일까지 성별·나이·학교·학점·자격증 등 스펙을 배제하고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신한 디지털패스' 전형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전형은 '디지털+카드'를 주제로 5분간 자신의 생각, 역량,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오직 디지털에 대한 역량과 아이디어만 평가 한다.
지원자는 신한카드 채용 홈페이지에 성명·연락처와 '디지털+카드'에 대한 자유 발표 주제를 작성·지원하면 된다. 평가 후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0일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우수자는 이번 달 예정인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전형을 면제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역량을 최우선시하는 채용을 통해 디지털 리딩 컴퍼니로서 강력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