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 조감도. 사진=서희건설 제공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청주시는 청원군과 통합되면서 원도심을 중심으로 주변 도시재생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무심천과 영운천을 끼고 있는 용담·탑·금천동 라인을 따라 브랜드타운이 조성 중이다.
2000년대 초반 공급된 장자마을 현대아이파크(636가구), 용담가좌마을 대림e편한세상(421가구)를 비롯해 최근 몇 년 사이 용정한라비발디 1·2단지(1400가구), 금천우미린(319가구) 등이 입주를 마쳤다. 향후 예정된 물량까지 모두 공급되면 3500가구가 넘는 브랜드타운이 들어선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지역 시세를 견인하고 입주 후 A/S가 확실하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라며 "브랜드 타운이라는 이미지까지 갖추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희건설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 스타힐스'를 공급할 예정이라 주목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67~84㎡, 총 749가구 규모다. 이 중 24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단지에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 4베이 구조등이 적용됐으며 안방에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연계한 와이드플러스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키즈테마파크, 어린이집 등 복합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이밖에 원격제어시스템, 엘리베이터콜, 고성능CCTV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교통의 경우 단지 인근 단재로를 통해 청주시 전체를 관통하는 청주 2·3순환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청남초, 금천초, 청주동중, 청운중, 일신여중, 일신여고 등의 교육환경이 인접했다. 또 홈플러스, 청주한국병원, 소방서, 충북도청, 금천주민센터, 영운근린공원 등이 생활인프라를 구성한다.
주택홍보관은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