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지난25일 2017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열었다. 사진=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가 25일 저녁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제8회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Oh! Happy Day'를 주제로 장애청소년 49명과 음악 멘토, 삼성화재 임직원 및 자녀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과 삼성화재 합창단이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슈만의 '헌정'을 시작으로 90분간 진행된 공연에서는 고향의 봄, 인생의 회전목마 등 총 13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며 "삼성화재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실제 이용자이자 광고 '아름다운 동행'편에 출연한 시각장애인 김예지 피아니스트와의 협연 무대가 화재를 모았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은 이날 음악회에 앞서 3명의 장애청소년들에게 '음악재능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삼성화재는 매년 장애청소년들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시각 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사업, 청소년 장애 이해 드라마 제작 등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과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