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인 가구는 539만 7615가구로 전년 520만3440가구 대비 3.73%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가구 상승률인 1.34%에 비해 2.7배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수준이다.
지난해 1인 가구 비율도 27.8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3.5가구당 1가구가 1인 가구인 셈이다. 이 비율은 1995년 12.67%, 2000년 15.54%, 2005년 19.96%, 2010년 23.89%, 2015년 27.23% 등으로 상승했으며 최근 10년간 10%P 가량 늘어나면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1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초소형 주택의 거래량도 덩달아 상승 중이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의하면 전용면적 40㎡이하 주택의 거래비율이 2013년 11.1%에서 지난해 12.47%까지 매년 늘었으며 올해 1~8월 이미 12.94% 비율을 기록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1인 가구의 증가 추세는 꾸준히 지속돼 앞으로 약 2.8가구당 1가구꼴로 1인 가구가 늘어날 것"이라며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지속되는 주택 매매가 상승으로 주택 소형화 바람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사를 맡은 소형 오피스텔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가 입지적 장점까지 갖춰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32㎡, 소형 오피스텔 748실과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졌다.
단지는 KTX·SRT 정차역인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과 인접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 등이 구성한다.
이밖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 Nano city,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삼성화재 콜센터, 현대해상 천안사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무역보험공사, 선문대, 나사렛대 등이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과 아산의 기업형 자족도시로 성장과 함께 산업단지와 대학가를 이용하는 1인 가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천안역과 천안아산역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까지 더해져 분양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