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각사 제공
국내 유통업계의 맞수 현대백화점과 신세계의 아울렛 매장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 종료일인 5일, 막바지 격전지로 초대했다.
이들 아울렛의 할인 행사 내용을 소개한다.
현대아울렛 5개 전점, 대규모 추가 할인 행사 '슈퍼 위켄드' 진행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포(김포점,송도점,동대문점,가산점,가든파이브점)가 지난 3일부터 진행해온 대규모 할인 행사인 '슈퍼 위켄드'가 5일 마감된다.
이번 '슈퍼 위켄드'는 현대아울렛이 정상가 대비 30~80% 할인판매하는 아울렛 판매가에서 10~30%를 추가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매년 2회만 진행되는 행사. 이번 행사에는 돌체앤가바나, 랑방, 마이클 코어스, 골든 구스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행사보다 참여 브랜드가 97개 늘어나 총 30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주요 행사로는 김포점, 송도점 동대문점이 '코오롱그룹 패밀리세일'을 열어 남녀 의류 및 아웃도어 제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또 김포점에서는 '슈퍼 위켄드 자선 대바자회'를 진행, 타미힐피거, 아디다스, GAP, 구호, 빈폴 등 30여개 유명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동대문점에서는 본 남성 재킷, 밀레 경량 다운재킷 등의 '균일가 특가전'을 진행중이며, 가든파이브점은 '유아동 방한 용품 초특가전'을 열고 ASK 주니어, 아가방 갤러리 등 10여개 유아동 브랜드 겨울 상품을 80% 할인 판매한다.
1년에 단 한 번!...신세계사이먼, '수퍼 새터데이' 개최
신세계사이먼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들도 1년에 단 한 번 뿐인 초대형 쇼핑 축제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5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4일, 5일 양일간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 600여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하며, ▲ 테마파크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4년 첫 개최부터 호평을 받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는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미드나잇 매드니스'를 한국식으로 재탄생시킨 행사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수퍼 새터데이' 매출은 평소 주말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것.
올해 수퍼 새터데이에는 전체 입점 브랜드의 약 70%인 6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연중 25~65% 할인하는 기존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일부 브랜드 및 품목 제외).
특히, 구매 금액 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삼성 또는 BC카드로 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5/10만원 상품권을, 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삼성 또는 BC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선착순).
전체 참여 브랜드 및 점포별 주요 행사 내용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퍼 새터데이가 진행되는 양일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양한 야외 이벤트로 화려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일반인이 참여하는 '스트리트 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트리트 버스킹'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에게 프리미엄 아울렛 광장 및 스트리트를 무대로 제공하고,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문화 예술 나눔 프로젝트이다. 총 17개 팀이 참여해 버스킹 및 캘리그라피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트리트 버스킹과 함께 각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 별로도 특색 있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 점에서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 놀이기구를 무료로 개방하고 풍선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