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 본사서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

◆…지난 14일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앞서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바자회를 위해 3주간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 물품 3000점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 바 있다. 이번 바자회에도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물품 판매에 나섰다.

판매 수익금은 추후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될 후원 사업지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커뮤니케이션팀 김민정 대리는 "아름다운 가게와 물품 재활용·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물품 기증부터 판매와 후원사업 선정 등 모든 과정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03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대우건설인의 아름다운 토요일' 등의 판매 지원행사를 협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