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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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회장 황창규)가 27일, 광주광역시 성화 봉송에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이주해온 7명의 다문화 여성들과 함께했다.
함께하는 도전(Challenge Together)라는 성화 봉송 슬로건과 부합해 주자로 선발하게 됐으며 이들 여성들은 26일 광주광역시 시민들의 응원과 함께 아시아문화전당 부근광주천을 따라 개별 200m씩 달리며 성화를 전달했다.
이번 참여자들은 IT서포터즈의 교육생 그룹들 중 하나로 다문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필수 IT 기기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해 왔다.
베트남 출신의 원가빈씨는 지난 7월 한국으로 이주해 온 300여명의 베트남 여성과 1900여명의 베트남 현지 가족들에게 영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K
T의 영상상봉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의 만남을 갖기도 했다.
향후 K
T는 올림픽이 선수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유명인사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일반 시민들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K
T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통신파트너로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올림픽이 끝나는 날까지 세계최초 5G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