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다담 간편요리양념 신제품 6종 모음컷
조림볶음양념 5종과 칼국수양념 1종 출시...총 16종 라인업 보유
찌개양념에서 요리양념으로 브랜드 카테고리 확장 통해 1등 브랜드 공고화
CJ제일제당의 냉장간편요리 양념 전문 브랜드 다담이 파우치 양념 제품 6종을 새롭게 출시 총 16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요리양념 시장 1등 브랜드 지위 공고화에 나섰다.
신제품 6종은 서울식불고기양념, 매콤돼지불고기양념, 매콤떡볶이양념, 매운낙지볶음양념, 치킨데리야끼양념, 버섯샤브칼국수양념 등 조림볶음양념 5종과 칼국수양념 1종이다.
이들 제품은 CJ제일제당의 전문 셰프와 연구원이 전문점 수준의 맛으로 구현, 레시피대로만 하면 실패 없이 쉽고 간편하게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먼저 서울식불고기양념은 사골육수에 과일의 단맛을 더해 부드럽게 끓여낸 국물이 자작한 서울식 양념이고, 매콤돼지불고기양념은 태양초 고춧가루의 칼칼한 매운맛에 마늘, 양파 등 생양념으로 신선함을 살린 제품이다.
또 매콤떡볶이양념은 다시마, 멸치로 만든 밑국물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맛을 내 매콤달콤한 떡볶이 맛을, 매운낙지볶음양념은 생마늘과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화끈하게 매운 맛을 구현했다.
이밖에 치킨데리야끼양념은 치킨육수에 사과, 대파로 맛을 내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버섯샤브칼국수양념은 얼큰하고 진한 양지육수에 알싸한 마늘을 넣은 전문점 스타일의 다대기 양념이다.
이들 제품의 출시로 CJ제일제당 다담은 된장과 매운맛 베이스의 찌개 및 국물양념 7종과 해물요리와 고기요리가 가능한 조림볶음양념 9종 등 모두 16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CJ제일제당 조미소스마케팅담당 양신영 대리는 “신제품 출시 배경은 간편식 트렌드에 맞춘 제품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찌개양념 중심이었던 다담 브랜드 카테고리를 요리양념으로까지 보다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간편요리양념은 갖은 양념이 다 들어 있어 고기, 야채 등 일부 식재료만 준비하면 맛내기 어려운 요리를 쉽게 즐길 수 있어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CJ제일제당 측은 내다보고 있다.
현재 간편요리양념 카테고리 대부분을 차지하는 찌개양념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요리 열풍, 간편식 트렌드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13년 303억원, 2014년 332억원, 2015년 338억원에 이어 지난해 388억원 규모로 성장했다.(링크 아즈텍 기준)
이는 3년 만에 30% 가까이 성장한 수치이다. 이 외 볶음조림 등 기타 요리양념은 약 1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이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CJ제일제당 다담은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아 요리양념 시장 1등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 '백설 다담'에서 '다담'으로 브랜드를 독립했으며, 패키지 디자인도 된장찌개가 연상되는 한국적 색감과 이미지에서 탈피해 동서양의 음식을 아우르는 콘셉트로 기존 제품 패키지 리뉴얼을 마치고 신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