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 준공

조세일보 | 임순택 기자 2017.11.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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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정영철)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빈곤층의 에너지 자립을 위해 '2017년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울산화력본부는 지난 29일 울산시 울주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에 10kW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에너지 진단과 전기배선 공사 등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함께 지원했다.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은 울주군 중증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심리서비스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는 2011년부터 사랑의 햇빛 에너지 사업은 약 97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금까지 56가구에 무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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