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서울지방국세청장은 "경기전망이 어둡지만 숨은 세원을 찾고 음성탈루소득자를 색출조사해 세수확보에 자발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라"고 일선세무서에 당부했다.
윤 서울청장은 지난 26일 '2004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업무 점검차 서대문세무서와 성동세무서를 순시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서울청장은 또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 "전자세정은 선진세정, 깨끗한 세정, 열린 세정으로 가는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자 마인드가 없는 납세자를 감안해 납세자에게 최대한으로 편의를 제공해 불편없이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전자신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변화하는 세계와 조직, 시대 흐름에 따라 우리의 자세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혁신마인드를 가지고 관리자를 중심으로 세정혁신에 적극 참여해 달라” 말했다.
윤 서울청장은 이날 '신고서 자기작성 교실'에 들러 납세자들의 신고서 작성상황을 돌아보며 세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고안내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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