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일봉산 해피트리 아파트 이미지. 사진=신일 제공
업계에 따르면 최근 천안 원도심 천안역세권과 천안남산공원 주변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오는 2022년까지 천안시가 추진 중인 7개 사업에 1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면서 원도심이 새 단장될 예정이다.
천안 남산공원 주변 남산지구 도시공원정비와 주거지원이 추진 중이고 옛 시 청사 일원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으로 어린이회관과 지식산업센터 등의 입주가 예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천안 일봉산 해피트리 아파트가 17일 입주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신일과 파라다이스 건설이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에 지은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20층, 총 6개동, 546세대 규모다.
단지 앞에 일봉산이 위치하며 천안점 이마트, 천안중앙시장,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 등이 가깝다. 단지 내 산책로와 일봉산이 연결됐으며 청수호수공원, 천안천 수변공원 등의 휴식공간이 주변에 갖춰졌다.
교통의 경우 KTX천안아산역, 전철 1호선 장항선 등이 인접했으며 충무로도 인근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