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이미지. 사진=두산건설 제공
업계에서는 브랜드 대단지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은 물론 랜드마크급으로 조성돼 신규 분양시장에서 항상 관심이 높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대형 건설사들의 대단지가 시장을 이끄는 역할을 하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전·월세 물량이 풍부하고 환금성이 높아 활황기에는 상승세가 강하고 침체기에도 집값 하락 폭이 작아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이다.
또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넓은 대지면적을 통한 조경 설비 등도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는 요소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이 경기 시흥시 대야동 일대에 짓는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를 분양 중이라 주목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82가구 규모다.
교통의 경우 올해 개통예정인 지하철 1·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 대야역이 도보 이용권에 위치한다. 여기에 시흥에서 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생활 인프라로는 롯데마트 시흥점, 부천 옥길 이마트 타운, 대야 신천행정센터, 소래산 삼림욕장 등이 있고 학군은 대야초, 대흥중 등이 구성한다.
단지에는 전 세대 남향 위주 설계가 적용됐으며 남서 쪽으로는 시야를 방해하는 고층건물도 없다. 지상 주차장대신 공원이 조성되며 지하 주차장에서 세대로 직접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이밖에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수도·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과 ECO에너지 절약수전,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 빗물이용시스템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5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