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로고
법무법인 율촌이 한국무역협회, 미국 로펌 베이커 맥켄지(Baker McKenzi)와 공동으로 '미국 세제개혁 동향 및 우리 기업의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미무역 투자기업 및 현안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율촌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율촌 윤세리 대표변호사의 축사 및 한국무역협회 김극수 국제사업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무역협회, 율촌, 베이커 맥켄지의 실무자들이 각각 현안을 발표한다.
한국무역협회 최용민 국제무역연구원 동향분석실 실장이 먼저 '미국 세제개혁의 경제적 영향과 주요국의 반응'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율촌 안수정 미국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개정된 미국 세법 규정 및 다국적 기업에 대한 시사점'에 대해 논의한다. 율촌 김규동 미국회계사 및 베이커 맥켄지 변호사들이 발제자로 나선다.
발표 뒤에는 '해외 및 국내 조세제도 관련 개별 상담회 및 네트워킹'이 이어진다. 상담회는 사전 신청한 한국무역협회 회원사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한국무역협회와 율촌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의 세제가 31년만에 대개편되면서 미국에 진출한 다국적기업의 조세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한국무역협회와 율촌이 조세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미국 로펌 베이커 맥켄지의 조세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 세제개혁의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세미나 신청은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