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형 부산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직접 서면 지하철 환승객 시민들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한년)은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홍보에 적극 나섰다.
부산국세청은 2일 출근 시간에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오전 8시부터 40분간 서면 지하철 환승객 시민들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를 설명하고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일자리 안정자금 알리기에 심혈을 쏟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재형 부산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과 개인납세2과 직원 18명이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 저임금 노동자 고용불안을 해소하고자 30인 미만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부산국세청 관계자는 각종 설명회, 간담회에도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산지방국세청 관내 17개 세무서도 오후 2시부터 유동인구가 많거나 사업장 밀집지역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