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11시~오후 12시30분 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지회 회장단(9명), 중부청 납세자보호1담당관, 개인납세2과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중부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사회·경제환경 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직능단체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소통기반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지회 회장단은 외식업 운영상의 어려움, 카드수수료 인하, 의제매입세액 확대 등 세정건의 및 경영애로사항을 제기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기열 납세자보호1담당관은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납세자 권리보호요청, 국선대리인 등 영세납세자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납세자 권리헌장개정에 따라 납세자권익이 한층 더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됨 점을 적극 알렸다.
아울러 윤경필 개인납세2과장은 근로자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업주의 부담증가와 관련 일자리 안정자금을 적극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와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갖을 예정"이라면서 "관내 다른 직능단체로 소통창구를 확대해 세정현안 등을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공감소통 간담회를 상시적 세무지원 소통체계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