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 조사 등 관세청 고유의 업무에도 능통하지만, 운영·인사파트 등 조직관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인물로 정평 나 있다.
1962년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난 조 세관장은 세무대학교(1기)를 졸업한 뒤 8급특채로 1983년 관세청에 입문해 35년 동안 관세업무를 해왔다.
광양세관 출장소장, 관세청 통관지원국을 거쳐 관세청에서 전략정보과장, 조사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인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장,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으로 근무한 그는 대구본부세관장(직무대리), 광주본부세관장,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부산본부세관장을 지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고위공무원 가급(1급)으로 승진, 인천본부세관장으로 근무하게 됐다.
[약력]
▲1962년 ▲경기 양주 ▲의정부고-세무대(1기)-방송대-고려대 행정대학원 ▲8급 특채
▲광양세관 출장소장, 관세청 통관지원국, 관세청 전략정보과장, 관세청조사총괄과장, 인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장,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 대구본부세관장(직무대리), 광주본부세관장, 美 관세국경관리청 파견,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부산본부세관장, 인천본부세관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