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8 전시관에 우수 중소기업 및 협력사가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MWC 2013부터 우수 중소·벤처기업들과 동반 전시를 정례화해 6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 동반 전시는 5개 기업 4개 품목으로 '세계 최초 5G, KT를 경험하라'를 주제의 전시관을 선보인다.
맥스트(MAXST)와 버넥트(VIRNECT)는 증강현실(AR) 기반의 원격지원을 통해 현장 작업자와 원격 전문가가 AR 영상통신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하는 서비스다. 직접 현장을 찾지 않아도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효율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에프알텍(FRTek)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5G DAS를 들고 나간다. 5G에 최적화된 이동통신 중계기로 빌딩 안이나 옥외에 필요한 솔루션으로 장비 전시와 함께 실제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동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아이리시스(IRISYS)는 독자적인 홍채 인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얼굴 인식 IoT 금고, 얼굴 인식 도어락, 홍채 인식 출입통제기, 홍채 인식 USB를 전시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금고 상태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스내쳐(Snatcher)는 여러 대의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합성하는 5G 영상중계 서비스를 시연한다. 초스피드, 초저지연, 안정적인 연결 기술을 활용, 미래 5G 서비스의 특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